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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직접 사업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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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2023년 전체사업비 2140여억 원중(이월금포함) 당해연도 정부목적사업비 비율이 95%로 2000여억 원을 확보해 도내 기업을 육성 지원하고 기반구축사업에 실적을 내고 있다.


2021년 1492억 원이던 전체예산이 2023년 현재 2155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중 국비가 증가한 만큼 운영비가 줄고 지원비가 늘어 수탁사업비 92.5%인 1889억이 지출되는 셈이다.

국비 확보 비율이 2021년 66%였던 것이 2023년 76%로 확대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정과 발맞춘 행보다.



현재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기업을 지원하고 국비 확보에 따른 정책적 사업지원은 척박한 강원도 기업환경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우수 유망기술 도내 기업 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게 기술이전 및 혁신을 통해 성장지원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허장현 원장은 “지금까지 강원테크노파크가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직원들의 협조 덕분이다”며 “도가 추진하는 강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만큼 힘을 모아 집약적으로 가면 도정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1일 기존 11개 부서에서 7개 부서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부서 간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기 위함으로 하반기에는 ‘조직 안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박시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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