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효석문화제 등 9월 가볼만한 축제 소개

(사진=평창군) 6일 평창군 관광문화과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창군은 6일 THE특별한 브리핑데이를 군청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관광문화과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9월 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했다.

THE특별한 브리핑데이를 준비한 주현관 기획실장은 "언론매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확림해 군정 홍보를 극대화 하고 주요 군청 현안 및 역점사업 진행 상황 및 개선방안을 공유해 정책 전달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평창효석문화제
코로나19 등으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효석문화제가 8일~17일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부제 동행하려나 동이)을 주제로 열린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총 예산액은 7억 2000만원(보조금 2억8000만원, 사업비 4억40000만원이며 메밀꽃밭 체험료는 2000원으로 3개 마당 6개존을 고나람할 수 있다.

(사진=평창군) 효석문화제 축제 위치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평창 행사
평창군의 걷기 좋은 길과 관광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재)강원관광재단에서 주관해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평창' 행사를 9알 낮 12시 30분~오후 6시 연다.

종부둔치 (평창군 평창읍 종부로 1006)에서 (재)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총 1000명이 참가하며 현재 모집은 900명이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축제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의 2년차 행사로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각 예술 축제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재생을 통해 문화거점시설을 조성한다.

부제는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 예술축제이며 21일~10월 15일 진행한다.

개막행사 및 전시관람은 21일오후 2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총 사업비 6억7803만원으로 주제전, 특별전, 공모전, 사생대회, 공연 등을 펼친다.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휘호대회
평창군 관내 역사적 인물 발굴 및 계승을 통해 새로운 인문 문화콘텐츠를개발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제고하고자 열리는 이번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대회대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 ~!오후 6시 열린다.

평창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휘호대회는 평창문화원이 주최한다. 총 사업비는 9500만원 군비로 진행한다.

내용은 전국 휘호대회(한글, 한문, 문인화) 및 전국 손멋글씨 대회로 일반부(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7명) 및 청소년부·손멋글씨부(금상 각 1명, 은상 각 3명, 동상 각 5명) 선정 및 시상식을 갖는다.



이외 산양삼특구 활성화를 위한 ‘2023 평창산양삼축제’를 7일 개막한다.

17일까지 봉평면 창동리 일원(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창군 산양삼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의 우수한 산양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산양삼 제품의 전시·판매와 더불어 산양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햇으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산양삼 꿀스틱 및 산양삼 두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 산양삼의 브랜드가치 제고 및 산양삼 재배자들의 유통 판로 확대로 서로 상생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효재, 김상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