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보모터스, 현대차로부터 2800억원 규모 전기차 부품 수주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 관련 부품 23종 수주
계약기간 2025~2035년까지
최유빈 기자

사진 제공= 삼보모터스

자동차 부품업체 삼보모터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친환경차 관련 부품을 대량 수주했다.

삼보모터스는 최근 현대차로부터 약 2797억원 규모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 관련 부품 23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eM플랫폼 모터오일쿨러 742억원, 하이브리드용 플레이트 부품 312억원, eS플랫폼 버스바 15종 1743억원을 수주해 모두 2797억의 친환경 아이템을 수주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연결매출액의 27.1%, 별도매출액의 80.2%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이다.

본 계약은 수량이 정해지지 않은 기본계약으로써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에 매출이 발생된다.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 물량은 이전 물량의 추가 확대분과 모터관련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전기차 관련 부품의 공급 분야를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유빈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