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물류현장에 가다]⑦ 인생의 1/3 보내는 침대…배송도 청결 그 자체

김소현 기자

thumbnailstart


[앵커멘트]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이 되고, 실제 상거래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커머스 시대. 숨은 조력자에 머물렀던 물류가, 유통산업의 키플레이어로 부상한 배경인데요.머니투데이방송은 주연자리에 오른 물류에 대해 조명하는 기획, [물류현장에 가다]를 준비했습니다. 일곱번째 순서로 우리 삶의 삼분의 일을 보내는 가장 사적인 가구, 침대의 배송 현장을 김소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제가 지금 나와있는 곳은 시몬스 팩토리움 물류센터입니다.

시몬스 침대의 모든 제품은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배송되는데요.

시몬스 침대가 어떻게 고객의 집까지 안전하게 배송되는지 제가 직접 따라가봤습니다.

본사 소속 배송 매니저가 검수한 제품을 배송 트럭에 담고, 고객 요청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센터에서 출발합니다.

제품을 모두 한곳에서 관리해 지정일 배송은 물론 72시간 내 배송도 가능합니다.

2018년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청결 배송을 시작했고 2020년 코로나19를 겪으며 방역 서비스까지 갖췄습니다.

시몬스 침대 배송의 진가는 고객 제품 수령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 집에 방문하는 것인 만큼 덧신 착용, 침대 소독 등 특히 청결에 만전을 기하고있습니다.

[윤희복 시몬스 배송 매니저 : 사전에 손 소독을 진행하고 있고요. 덧신을 착용하고, 방문하고 장갑을 라텍스 장갑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고객님 댁에 있는 제품을 만지기 전에 소독을 다시 한번 진행하고 마무리할 때도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에도 이를 유지하면서 고객 만족도도 빠르게 올라갔습니다.

올해 8월, 배송 칭찬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고객 반응도 바로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박종훈/시몬스 침대 구매 고객 : 저희가 오늘 새 입주라서 외부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게 코로나 시대가 지나긴 했지만 좀 민감했는데 시몬스 직원분들은 다 일회용 덧신도 신고 손소독제도 해주시면서 배송해 주셔서 너무 깔끔하고…]

판매가 끝이 아닌 제품을 받는 순간까지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침대 업체의 세심한 물류 서비스가 큰 경쟁력이 됐습니다.





김소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