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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사내 카페테리아 전경/ 사진제공=JT친애저축은행 |
JT친애저축은행이 임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JT친애저축은행은 ‘(Health Care Point)’ 제도, 남성육아휴직 장려, 업무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임직원들에게 프로야구 시즌 경기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잠실 야구경기장 프로야구 시즌권을 구매해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야구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테이블석을 제공하고 경기장에서 식음료 구매 비용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 일정에 따라 조기 퇴근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말복에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계탕 선물세트를 발송하고 대표이사가 전 직원에게 직접 쓴 응원 메시지 카드를 배포하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 16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 장애인들이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한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 같은 계열사로 JT저축은행이 있다.
박종헌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