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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새 운영자 찾는다

다음달 12일까지 신청 접수…다음달 중 선정 예정
최남영 기자

영종대교.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새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를 찾아 나섰다. 현 이 센터 운영자는 한국교통연구원(KOTI)이다.

24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2일까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제안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이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중 새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 또는 공공기관만 가능하다. 두 개 이상의 연구기관·공공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응모하는 것은 불가하다.

선정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말까지 5개년 동안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업무를 맡아야 한다.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신규 민자사업 추진과 기존사업 재구조화, 통행료관리, 유지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와 자문, 미납통행료 수납과 상습미납자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한편 현 운영기관은 KOTI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을 담당했다. KOTI는 이번 공고에도 참여해 다시 한 번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남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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