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즈,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에 사업 모델 소개

김명섭 라운즈 대표가 라운즈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한 스위스컴 임원단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라운즈)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는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Swisscom)' 임원단이 플래그십 매장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AI 기술이 적용된 산업 트렌드 파악을 목적으로 판교 매장을 방문한 것이다.

스위스컴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정보통신 기업으로 지속 가능성 및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 전략'을 제시하며 탄력적인 디지털 역량 구축, 기업 책임 및 혁신 강화,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운즈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경 가상피팅 기술, 해당 기술을 성공적으로 안경원에 적용한 O2O 옴니채널 커머스 모델, 기존 안경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정책 등과 함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서비스를 주요하게 소개했다.

이에 스위스컴 임원단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고도화된 AI 가상피팅 및 AI 휴먼 기술과 이를 핵심으로 한 서비스가 세계적인 수준이라 평가하며 산업 내에서 혁신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주목했다.

김명섭 라운즈 대표는 "라운즈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