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1등과2등] 강동원의 '천박사', 황금연휴 승자됐다…나홀로 150만

 
장주연 기자

사진 제공=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워너브러더스코리아

강동원 주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추석 황금연휴 승자에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제공·배급 CJ ENM/제작 ㈜외유내강)는 추석 연휴인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134만59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2454명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네이버웹툰 '빙의'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위에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나란히 개봉한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콘텐츠지오/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빅픽쳐)이 이름을 올렸다. '1947 보스톤'은 같은 기간 65만270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73만5556명을 기록했다.

'1947 보스톤'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하정우)과 남승룡(배성우),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서윤복(임시완)의 실화를 담았다.

이어 3위에는 마이클 차베즈 감독의 '더 넌2'가 랭크됐다. '더 넌2'는 추석 연휴 기간 21만5800명과 만나며 누적관객수 26만2489명을 기록했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거미집'은 21만178명으로 4위에 머물렀다. '거미집'의 누적관객수는 26만5648명이다.

장주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