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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강남베드로병원 과장, ‘4세대 무지외반 수술’ 임상 수술법 공개

강남베드로병원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 적극 지원 지속 예정"
탁지훈 기자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김희수 과장. 제공=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김희수 과장이 국내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 수술법’에 대한 학술 전시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희수 과장은 SNU서울병원 의료진과의 공동 연구 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학술 전시물은 가장 최신 술기 중 하나인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 수술법 (MICA, META)의 이론 및 장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해당 술기를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 시연 케이스 역시 비디오로 상세히 공개해 학회 기간 동안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학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은 65세 이상 성인에서 35%에 가까운 유병율을 보이는 질환으로 특히 여성층에 흔한 족부 만성 질환이다.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 수술법은 2023년 2월 미국 족부외과 학회지에 발표된 이래 주목받고 있는 혁신적인 술기다. 고정력이 떨어지며 정확성이 부족한 1~3세대 수술기법과 달리 더 작은 범위의 절개를 통해서도 정교하고 강한 골고정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김희수 과장은 “미국에서 올해 초 발표된 가장 최신 수술기법으로 주목받는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 수술법을 성공적으로 적용,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를 달성할 수 있었던 점을 의미있게 생각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수술 임상 사례를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올바른 환자 치료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학계의 발전을 위한 의료진의 연구 및 학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탁지훈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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