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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2023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 개최

권미나 기자

(사진=권미나 기자)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이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미나 기자)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이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지난 20일 '2023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헬스케어·생명과학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주요 협력사들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인텔코리아가 주최하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SW중심대학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은 “우리나라에서 헬스케어 산업은 지난 6년동안 연평균 39%의 고속 성장을 했다”며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1978년 개교때부터 보건의료를 특성화해 국내 대학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생산하는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학 부속병원인 원주세브란스병원이 있어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적은 양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가지고 짧은 시간안에 엄청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학생들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며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원주시 송기헌 의원은 "디지털헬스케어와 빅데이터는 혁신의 중심“이라며 "정부가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권미나 기자)건강보험공단 김종희 부장이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권미나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일억 부장이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숍에서 심평원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권미나 기자)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조영래부단장이 ’네트워크 기반 AI 모델을 이용한 신약재창출과 약물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워크숍은 기업과 기관·대학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기업 주제 발표에는 WASAI Technologies, Avalue Technology, Biomdcare, ㈜튜터러스랩스가 참여했으며 기관·대학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특강을 했다.

건보공단 김종희 부장은 ”건강보험 제도가 오랜 기간 운영되다 보니 그동안 쌓인 데이터들이 과거를 추적하는 연구와 연관성 분석 이력을 보는 연구 등에 적합하다"며 ”이런 가치있는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연구를 통해 예방 건강관리와 위험군 관리 진단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장기 요양까지 서비스 개발을 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남은우 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진보에 기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단은 다음달 7~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권미나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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