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담사 무료 채용기회"…플루닛, 요금제 가격 인하

사진=솔트룩스

단품 요금제의 경우 약 40분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베이직 플랜'을 월 3만원에서 9000원대로, 정기 구독 요금제의 경우 베이직 플러스를 월 3만원에서 6000원 대로 인하했다. 서비스에 가입만 해도 매달 2만 크레딧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플루닛은 최대 6분의 1 가격으로 영상을 만들어 주는 제작 대행 서비스도 이달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유일한 옴니채널 AI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의 경우, 한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 상담사와 전용 전화번호를 가입 즉시 제공한다. AI 직원 채용 전에 AI 콜센터를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는 퀵스타트 서비스도 열었다.

이달 중순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비서'도 출시한다.

'내 손 안의 비서'라는 뜻을 지닌 손비서는 솔트룩스의 루시아GPT를 탑재, 아이폰 통화 녹음은 물론 부재중 메시지 확인과 메시지 답장 등을 음성 명령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AI 비서 서비스다.

또 공연과 여행지 추천, 뉴스와 건강 정보 제공도 가능할 뿐 아니라 일상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전화량이 많은 전문직 및 영업직은 물론 개인사업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손비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클로즈베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플루닛 관계자는 "플루닛의 다양한 B2C 서비스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일과 생활 사이 워라밸 실현이 가능하도록 우리의 삶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고도화를 통해 AI 일상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