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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엑스포] 로봇이 길 안내까지…지역 솔루션 기업에 눈길

유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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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열고 있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해법을 내놨습니다. 지역에 맞는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까지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요, 유주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김경수 / 트위니 매니저 : 여기는 어떤 전시회장이야?]

[수다쟁이 나르고 : 본격화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를 체감할 수 있는 엑스포로...]

로봇이 물어본 장소를 알려주고 직접 길 안내를 합니다.

'수다쟁이 나르고'란 이름을 가진 로봇은 지방 고령화 문제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노인층의 야외 활동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곳 비즈니스 관에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들이 전시 중인데요. 수다쟁이 나르고는 물어보는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안내까지 합니다

나르고 옆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마련됐습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일반적인 스크린 골프와 달리 공을 높게 띄우지 않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겁니다.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민간이 아닌 경로당,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합니다.

지방시대 엑스포에는 이처럼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4개 국내 기업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외국투자기업도 엑스포에 등장했습니다.

외국기업은 채용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합니다.

[신지수/ 공무원 : 저는 제 지역에 있는 기업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여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아요.]

수도권 집중화 해소가 필요한 요즘, 지역 기업이 성장해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주엽입니다.




유주엽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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