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원주-횡성대성병원, 고용복지 직업교육 MOU 체결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이병찬)는 지나 7일 횡성대성병원(원장 신형철)과 지역사회 기술인재 양성 지원과 상호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횡성대성병원은 총 6개과를 운영 중이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의료복지서비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 원장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복지서비스와 고용서비스 확대는 그 맥을 같이하기에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과 기술인력에 힘쓰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비록 대학은 원주에 있지만 횡성 소재의 많은 기업에 기술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횡성 지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인력수급 등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 측은 의료복지시설에 필요한 다양한 인력양성에 교육프로그램 개설 등 횡성대성병원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업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