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뜬 무인자율주행차" KIAT, 규제자유특구 실증 성과 전시
박지은 기자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의 기술 혁신 성과가 공개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늘(8일) 총 7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을 개최했습니다.
규제자유특구 5주년을 맞아 기존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는 설명입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인자율주행차, 수소에너지 친환경 모비리티 등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중인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습니다.
또 행사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클러스터와 연계한 콘퍼런스도 진행됩니다.
민병주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신산업 발굴 지원도 하고 특구 내 R&D 또 인프라 구축 재정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4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그리고 138개 구역이 규제자유특구 지역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박지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