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필수의료 지원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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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6일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 확보 정책 논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필수의료 지원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달 보건보복지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에 따른 의료대책 협력 대응과 도내 대학병원·의료원간 협력사업 발굴 등 의료인력 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복지보건국장, 강원도의사회장,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전문가 의견과 정원 확대 방안이 도내 의사 확보 문제에 직접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의료인 확보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방안과 제도적 뒷받침 마련 등 진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확대 등 필수의료 혁신 방안이 취약한 도내 의료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