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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2023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 획득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 획득
신아름 기자


한일시멘트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를 중심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평가해 각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발표한다.

한일시멘트는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여되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에 속한다.

한일시멘트는 ESG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순환연료 사용량을 늘려 순환연료 열에너지 기여도를 32.1%까지 늘렸다. 자회사인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짓고 있는 ECO발전설비가 2024년 완공되면 연간 12만3906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 한일시멘트는 우덕재단을 통해 1983년부터 40년간 5000명이 넘는 장학생과 32개 연구기관에 398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올해 ESG 평가 등급이 개선된 것은 임직원을 비롯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분들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2030 온실가스 30% 감축,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생산공정 구축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아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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