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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수상

단체 헌혈 실시 등 혈액보유량 위기 대응 일조
전사적으로 헌혈 문화 조성 앞장서
이명재 기자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황종성 NIA 원장, 남순탁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NIA는 지난 2015년 대구 지역으로 이전한 이래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관방문 사랑의 헌혈차 운영을 통해 혈액보유량 위기 대응에 일조했다.

기관 차원에서 직원의 헌혈 공가를 장려한 결과 매년 10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 70여장을 기부하는 등 전사적으로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NIA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MOU를 맺고 헌혈 정례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향후 10년간 임직원 누적 1,000명 및 연간 헌혈자 100명 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IA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 위기에 적극 대응한 우리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인정받았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힘쓰면서 국민을 위한 헌혈 장려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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