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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담았다…'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프로젝트 10년 여정 공개

 
장주연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여정이 공개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10년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이야기다. 김한민 감독은 한국 영화 최초로 하나의 시리즈, 세 명의 캐스팅이란 획기적인 기획하에 10년에 걸쳐 이순신 프로젝트를 완성해 냈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에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란 마음가짐으로 임했던 '명량'부터 "'명량' 프리퀄 격인 만큼 훨씬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도전 정신을 담아 완성한 '한산: 용의 출현', 그리고 여정의 마지막 작품이자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압도적인 프로덕션을 총망라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특히 '명량'의 용장(勇將)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지장(智將) 박해일, '노량: 죽음의 바다'의 현장(賢將) 김윤석까지 각기 다른 아우라로 이순신 장군을 표현한 배우들과 더불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함께 이끈 주역들이 모두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그중에서도 최후의 전투를 알리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조선의 난전과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운다는 귀띔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내달 20일 개봉한다.

장주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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