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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29초 창작 영상제 시상식 개최

박시은 기자

(사진=박시은 기자)지난 2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청소년 29초 창작 영상제 시상식 후 최우수상을 받은 강릉 운산초등학교 3학년 하늘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청소년 29초 창작 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29초 창작 영상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을 통해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협동심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멘토링과 교육, 현장 실습 등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원주 YWCA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및 축사, 수상후보작상영, 심사평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박정하 국회의원 ▲박길선 강원도의회 의원 ▲곽문근 원주시의회의원 ▲김상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보담당관 ▲호텔인터불고 원주 김삼남 회장 내빈 등 영상제 참여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지난 11월 초에 멘토링을 종료한 북원여자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영상제작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구중학교 정준서 학생에게 열정상을 수여했다.

이번 영상제에는 총6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인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해 우수상 1팀과 장려상 5팀 그리고 특별상 1팀까지, 총 8팀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장려상부터 최우수상까지 기획과 구성의 독창성, 주제와 표현방법의 전달력, 촬영과 편집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상은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상인 최우수상 ‘강릉 운산초등학교 3학년 하늘반’ 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인터불고 호텔 원주에서 주는 기업인 상으로 ‘원주 치악고등학교 영만고(영상 만드는 고등학교 동아리)’가 영예를 얻었다.

우수상 ‘정선 고한초등학교 지플레이’가 받았다.

장려상은 총 5팀으로 ‘원주 치악중학교 CAWY팀’ , ‘원주 북원중학교 강민채 외 8명’ , ‘춘천 남춘천초등학교 박시우’, ‘홍천 서석고등학교 홍보부’, ‘삼척 서부초등학교 김채원학생’이 받았다.

신경호 교육감은 “앞으로 창작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활성화 돼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가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시상식 후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다함께 무대로 날리는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사진=박시은기자)지난25일 2023 청소년 29초 창작영상제 시상식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박시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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