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한 건 했네! '소년시대', 인기작 1위+시청량 급증

'소년시대'가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했다.

'소년시대'(감독 이명우/제공 쿠팡플레이/제작 더스튜디오엠)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난 1일 공개된 3, 4화에서는 자신이 온양 지질이라는 진실을 밝힐 기회를 날려버린 병태가 부여 짱의 삶을 받아들인 후 여러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 내용이 펼쳐졌다. 부여 소피 마르소 선화(강혜원)를 두고 벌어진 사랑과 전쟁, 농고VS공고의 역대급 떼싸움부터 선화와의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 중독성 있는 안무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병태의 기역니은(ㄱㄴ) 댄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4화 엔딩에서 부여농고로 전학 온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은 다음 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내고 있다. 배우 임시완의 성공적인 코미디 데뷔,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순도 100% 웃음 가득한 대사, 버라이어티한 볼거리와 모든 것을 어우러지게 한 이명우 감독의 연출력에 극찬이 이어지는 것. 실제 온라인상에는 "대사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임시완 연기 최고!"(이***), "와 이 시리즈 뭐냐 연출 연기 대박이네~ 쿠플 한 건 했네"(침소***), "올해 본 시리즈 중 최고"(Fg**jvv), "쿠플의 레전드 시리즈 냄새가 난다"(a9*)등의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흥행을 입증하듯 '소년시대'는 5일 기준 4.6점(5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쿠팡플레이의 시청량 또한 공개 첫 주 대비 42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한편 '소년시대' 5, 6화는 오는 8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