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에어로 18단 에어컨…사계 가전으로 뜬다

오텍캐리어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 / 사진제공=오텍캐리어

최근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가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텍캐리어의 사계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냉·난방을 비롯해 공기청정 기능까지 모두 담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AI 품질평가 모델과 국제 표준 기준을 적용해 한국표준협회 현장 심사와 제품·소프트웨어 시험을 통과했다.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AI 기술 핵심은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AI 에어케어(PMV)'다. 사람에게 가장 최적화된 쾌적지표(PMV·열쾌적도)를 기반으로 온도·습도 등 실내 환경 통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특별히 목표 온도나 바람 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에어컨이 알아서 맞춤형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냉·난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 제습기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가전의 매력을 모두 탑재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 제품을 비롯한 실내 공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다양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특정 계절이 아닌 일년 내내 활용이 가능한 '사계절 가전'도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설동협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