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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 ICT 슈퍼위크 성료

박시은 기자

(사진=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난 11일 개막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사흘간 개최한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일 개막식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시·도의원, 기관관계자, 기업인, 시민 등 약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송정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 AI와 데이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치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수상자로는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오르카소프트 유영재 대표, 지글보글 문화예술연구소의 김보연 대표 등 14명이 강원 ICT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원창작개발센터 로비에서는 지역 ICT 기업 32개사가 참여한 ‘지역 ICT 기업 성과 전시회’가 열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됐으며 드론과 ICT 기반 서비스 및 제품, 스마트 토이 등이 전시돼 지역 ICT 산업의 현황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12일에는 ICT 컨퍼런스가 진행됐으며 한국 공학 한림원 송정희 부회장, ㈜넥스텀컴퍼니의 노희섭 대표, ㈜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의 송호철 대표가 ICT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3일에는 퍼스널이미지연구소의 강진주 대표이사의 ‘리더들의 이미지 전략’, ㈜셰이크앤스피크의 이보영 영어교육전문가의 ‘영어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밖에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말하는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특강과 ‘1947 보스톤’, ‘범죄도시3’ 등 춘천시가 지원한 영화 상영회도 진행했으며 스마트팜, 재난대응, 드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 시연회가 제공됐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23 강원 ICT 슈퍼위크는 진흥원이 한 해 동안 매진해 온 기업지원 성과와 산업육성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데이터 산업 선도도시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시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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