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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전문가協, ‘개발 전문인력 교육’ 실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 차수별로 60시간…실무 교과목 중심으로 편성
최남영 기자

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교육’ 현장. 사진=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가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직을 대상으로 부동산 개발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는 이달 29일부터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종합주거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부동산 개발 관련 실무 안내 프로그램이다. 부동산 개발 관련 회사의 설립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는 의무적으로 이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올해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이뤄질 예정이다 1차 일정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60시간이다. 2차 교육은 올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총 60시간을 진행한다. 다만 2차 일정은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대상은 전문직(변호사·공인회계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법무사·건축사 등)과 건설기술진흥법상 기술경력자(고급기술인 이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등이다.

홍주현 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장은 “개발에 대한 경험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라며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과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는 점이 다른 교육과 차별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 전문가들과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것도 이번 교육의 또 다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협회 사무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6월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47호)받았다.


최남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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