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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반려동물 건강체크…아이돌 콘서트는 메타버스에서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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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CES는 어느 때보다 AI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AI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실제에 가까운 가상공간에선 콘서트와 팬미팅, 쇼핑 등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올해 CES 현장에서 주목받은 기술들을 이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건강 상태를 진단한 모습입니다.

AI가 반려동물의 뼈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의 질병을 한 번에 확인해 사람의 눈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잡아냅니다.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입니다. 주변 사물은 물론 응급, 재난 상황 등을 인식해 로봇이나 보안, 미디어와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SK텔레콤이 올해 CES에서 선보인 기술들입니다.

[이승열 SK텔레콤 PR담당 부사장: 이번 CES를 통해 SK ICT패밀리의 다양한 AI, 친환경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텔레콤의 AI 기술 역량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CES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인 '칼리버스'를 공개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핸드백을 휴대전화로 360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가상공간에서 직접 들 수 있게 구현해줍니다. 메타버스 속에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디지털 아이템을 자랑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아이돌이나 DJ 같은 아티스트는 칼리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음악 축제도 칼리버스 속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ES를 찾은 가수 지드래곤도 롯데정보통신 부스에 방문해 칼리버스를 향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 칼리버스 플랫폼은 현존하는 그 어떤 메타버스보다 현실감 있는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웹3 기반의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제활동이 연계돼 보다 몰입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일상도 더욱 편리하고 흥미롭게 바뀌는 모습입니다.


이수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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