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원주시가족센터 업무협약
다문화, 위기가정 등 도움 기대신효재 기자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원주) |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19일 교내 가치창조실에서 원주시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가족센터는 2021년 원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세대별, 부모와 자녀, 부부간 등의 심리적 지원과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위기 극복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대국민직업교육서비스 꿈드림공작소와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가정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상담, 교육, 취업)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병찬 학장은“폴리텍대학은 55년 역사를 가진, 산업발전의 바탕이 되는 기술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대학이다. 2년제 학위과정과 1년 직업훈련과정, 취업취약계층 대상 교육 등 홍보 부탁한다"며 "대학과 원주시가족센터 간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대한다”고 했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폴리텍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 다문화,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사람에게 기술교육 연계와 최신시설 이용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