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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판타지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장초반 '52주 신저가' 기록

김현정 기자


판타지오의 주가가 장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99억원 규모 유상증자 진행 소식이 주가의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현재 판타지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34% 하락한 2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상증자 소식이 발표되자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을 염려한 투자자들이 빠져나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판타지오는 지난 19일 장 마감 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운영자금 199억3600만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청약 예정일은 4월 15~16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지난 19일 장 마감 후 판타지오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억36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김현정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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