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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GTX-D 노선 원주 연결’ 정책설명회 개최

GTX-D 원주 연결 기대효과·추진과제 설명
권미나 기자

(사진=권미나 기자)1일 원주시의회에서 열린 'GTX-D 노선 원주 연결' 정책설명회에서 박정하 의원이 지역 주민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권미나 기자)1일 원주시의회에서 열린 'GTX-D 노선 원주 연결' 정책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이경석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이 해당 노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회의원이 1일 원주시의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원주 연결'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GTX-D 노선 원주 연결'의 기대효과와 추진과제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위원의 초청으로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 이경석 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은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발표한 신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이 완성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인천공항까지는 60분이면 갈 수 있다.

이 단장은 GTX 개념과 노선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며 "철도 노선은 확정되기 전까지 발표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이번 GTX 노선 발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한 이유는 이 노선만큼은 추진하겠다는 국토부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확정될 때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에 순조롭게 마지막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원주시와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해당 노선이 완성되는 2035년이 되면 원주의 지도가 바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원주 연결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진=권미나 기자)수도권광영급행철도 GTX 노선도



권미나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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