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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원신연 감독 '왕을 찾아서', SF 감성 장르 통할까

 
장주연 기자

사진 제공=위지윅스튜디오

SF 감성 영화를 표방하는 '왕을 찾아서'가 극장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배급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영화 '왕을 찾아서'(감독 원신연/제공·배급 위지윅스튜디오/제작 8픽처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연내 개봉 소식과 함께 론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 '펀치볼'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김도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영화 '봉오동 전투'(2019)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선보이는 SF 감성물로, 상상 속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 구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라인업도 쟁쟁하다. 타이틀롤 김도진 역의 구교환을 비롯해 유재명, 서현, 박예린, 박명훈, 유성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가세했다.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불시착했다!'​는 카피와 미지의 숲속에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리고 이를 살펴보는 군의관 김도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론칭 예고편에서는 펀치볼에 찾아온 손님과 함께 펼쳐지는 예상 못한 사건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아파트만 한 로봇을 발견한 김도진 뒤로 커다란 발자국과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펀치볼에 주목하는 세력이 연이어 등장,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왕을 찾아서'는 영화 '마녀'(2018) '승리호'(2021)에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며 입지를 다진 위지윅스튜디오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작품으로,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장주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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