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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 운영…3500가구 발굴

소외된 위기가구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김준원 기자

곡성군의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이 위기가구를 발굴해 돌보고 있다. [사진=곡성군]


전남 곡성군은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위기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은 11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팀,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9명으로 구성, 생계와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240가구에 긴급복지지원과 국민기초수급권 보장 등 공적지원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3355가구에는 복지상담과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곡성군은 올해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한층 발전된 ‘스마트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부착사업과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초기상담,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모바일 행복이음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양한 복지지원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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