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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설 명절 즐겁게 보내는 비밀은?'

가볼만한 14개 명소 추천
박민홍 기자

순창 용궐산. /사진=순창군


'설 명절 연휴에 어디를 가볼까?'

모처럼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했다.

먼저 도심 속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700여채 규모의 국내 최대 전통 한옥촌으로 한복을 입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전, 전주향교, 오목대, 전동성당까지 둘러볼 수 있고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기념품을 구매하며 여행의 여운을 남길 수 있다.

군산 시간여행마을은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을 비롯해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80~90년대 감성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2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으로 죄수복 체험 등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남원 광한루원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인정받은 매력적인 야간관광 명소.

김제 벽골제 관광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농경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들에 벽골제 쌍용이 눈부시게 빛난다.

마이산을 바라보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뜨끈한 노천욕으로 겨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안 홍삼스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밖에도 무주 덕유산과 장수 뜬봉샘생태공원, 순창 용궐산, 고창읍성 맹종죽림, 부안 변산해수욕장 등 일선 시군마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들이 대표명소로 추천됐다.

이진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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