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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AI] "이 회사엔 이력서 이렇게" 올해 채용시즌, AI가 돕는다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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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반기 채용시즌인 3월을 앞두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시대를 맞아,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었는데요.

기업과 구직자가 어떻게 해야 채용과 인사 과정에서 AI를 똑똑하게 쓸 수 있을지, 이수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AI가 일상화된 시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맞춤형 인재를 찾는 기업을 위한 AI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학력과 경력 등을 담은 이력서를 추가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지원한 기업 인사담당자의 눈에 들어올 만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줍니다.

재직자나 구직자의 업무 성향이나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당 인재가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물인지 판단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AI 기술을 통해 재직기간을 높이고 퇴사율은 낮춰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유범곤 / 그레이비랩 AI 랩 리드: "채용 공고를 가져와서 그거에 특화된 자기소개서를 서비스하기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진행중이고…일종의 MBTI와 비슷하게 기업 조직문화에 특화된 타입들을 만들었어요."]

AI가 인재 영입은 물론 관리까지 맡으면서, 구직과 채용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가 열린 만큼, 올해 상반기 채용 시즌엔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지연 / 그레이비랩 대표: "웹에 있는 데이터를 직접 가지고 오는 ETL 도구를 자체 개발해서 가지고 있고. 같이 일하는 구성원은 어떤 모습으로 일을 해야지 최고의 시너지가 나는가라고 하는 것들을 이제 진단하고 예측을 하는 이 레벨이 저희가 하는 더 하이퀄리티라고 하는 거고…"]

올해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업 시장. AI가 구인·구직 활동의 번거로움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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