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인재중심 기술경영 성과 입증

알서포트 R&D 교육 세미나

글로벌 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역량강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알서포트는 인재 중심의 기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알서포트는 지난 2001년 설립 당시 자체 기술로 원격제어 제품을 세계에 선보인 기업이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원격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매년 전체 매출액의 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젝트 중심의 평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능동적인 자기계발,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였고 글로벌 원격 SW 시장 점유율 7위, 아시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엔 국내 SW 기업 최초로 중국 화웨이 글로벌 기술지원 서비스에 자사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이 공급됐다.

올해엔 비대면 영상상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를 중심으로 국내외 통신사와 금융기관, 일본 공공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원격 SW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