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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7억 5000만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26일부터 접수 시작…최대 5000만원 지원
박민홍 기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완주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 각 5000만 원을 출연해 전체 출연금의 12.5배인 37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산지점 또는 덕진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해 준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송미경 완주군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금융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기한 안에 꼭 신청해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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