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 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정재웅, 정찬성, 이영욱 의원 발언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 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재웅(더민주·춘천5)사회문화위원장, 전찬성(더민주·원주)도의원, 이영욱 (국민의힘, 홍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5분발언을 했다.

이날 5분발언에서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 위원장(춘천5)은 강원특별자치도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돌봄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사회서비스 중 하나라며 강원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월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 이주 및 정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혁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및 지원사업아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등 별다른 성과 없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전 의원은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정착 지원사업의 조속한 시행아 강원 혁신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도내 모든 기초자치단체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신청 참여를 촉구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특혜가 주어진다.

도에서는 1차 시범지역 신청에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만 신청했으며 2차 신청은 강릉시, 태백시, 홍천군, 삼척시가 준비 중이다.

이 부위원장은 “도내 모든 기초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 신청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