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경찰보다 치열해진다…디즈니+ '트리거' 하반기 공개

'트리거'가 2024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연출 유선동/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작 키이스트‧오디너리 잼)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밀수'를 비롯해 드라마 '슈룹' '소년심판' '하이에나' '시그널'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체불가한 아우라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혜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그가 맡은 캐릭터인 오소룡은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를 치열하게 쫓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이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캐릭터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정성일은 낙하산 PD 한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에 분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주종혁은 트리거 팀의 막내 PD 강기호 역으로 합류한다.

세 배우들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활을 걸고 취재에 나서는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탄탄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거'는 '경이로운 소문' 1, 2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괴물' '더 글로리' '부부의 세계' 장종경 촬영감독, 'D.P.' 시리즈, '택배기사' '약한영웅 Class 1'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