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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영상으로"…국산 AI 영상제작 나왔다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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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오픈AI가 텍스트만 입력하면 알아서 영상을 제작해 주는 AI '소라'를 공개해, 업계에 파장이 일었습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텍스트만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등장했는데요.

이수영 기자가 해당 업체를 방문해 그 기술을 확인했습니다.


[기사내용]
오픈AI의 영상 제작 인공지능(AI) '소라'로 만든 콘텐츠입니다.

입력한 텍스트를 AI가 이해하고 적당한 영상을 만들어줍니다.

AI로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전문적이었던 콘텐츠 제작의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AI 소라와 같은 인공지능 영상 제작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AI 가상 인물이 영상을 소개해 마치 전문가가 직접 설명해 주는 느낌을 줍니다.

파일이나 인터넷 주소(URL)를 넣어도 간단하게 AI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주소를 업로드하니, 기사 내용을 요약한 영상 하나가 금세 만들어졌습니다.

AI가 잘못 입력한 내용이 있으면 편집기를 통해 자체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뉴스 방송과 유튜브 쇼츠 같은 정보성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수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이사 : "PDF나 PPT 파일을 업로드 해도 거기에 맞게 (제작)됩니다. AI 휴먼이 1명, 그리고 2명이 나와서 생성할 수 있는 부분을 장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디어나 방송 관련된 부분들, 그리고 유튜브와 관련된 부분들, 증권사, 교육,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AI가 영상 제작 영역까지 파고들면서,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생길 전망입니다.



이수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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