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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도 리츠시장에 발 들인다

국토부서 리츠 AMC 예비인가 획득…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구상
최남영, 은주성 기자

김용식 대표. /사진=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자회사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도 리츠(부동산투자회사)시장에 발을 들인다. 앞서 올 들어 ADF인베스트먼트가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오라이언자산운용과 리츠 전업사 트로브 등이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8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에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내렸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리츠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 초 예비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연내 본인가를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실물대체투자부문을 분사시켜 지난 2022년 설립한 운용사다. 한국투자증권의 손자회사다. 한국투자증권에서 프로젝트금융그룹장을 지냈던 김용식 대표가 이끌고 있다. 투자 조직 가운데 리츠투자본부를 설립, 리츠사업을 개시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본인가 취득 후 리츠를 활용, 펀드 중심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구상이다.

최남영, 은주성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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