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존속기한 만료…내달 상장 폐지
김다솔 기자
한국거래소 전경/사진=한국거래소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24-04 회사채((A+이상) 액티브'를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음 달 9일 상장 폐지된다.
8일 한국거래소는 해당 ETF가 다음 달 12일 존속기한이 만료로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 거래일인 다음 달 5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매매거래 정지일은 내달 8일이며, 투자신탁 해지 상환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다솔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