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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여성 직원들 ‘빵·장미'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 가져

광주시교육청,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김준원 기자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를 일일이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여성 직원들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8일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생존권)을 달라, 그리고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찬에는 본청 각 부서 대표 여성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을 보냈다.

현재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512명 중 여성 직원은 280명(55%)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우리 여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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