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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자재 지원 및 농기게 교육"

찾아가는 서비스 및 무상수리
신효재 기자

(평창군)

평창군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으로 농자재를 반값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 및 자격검증을 통해 확정된 5080농가를 대상으로 156억원(보조 78억원, 자부담 78억원)을 투입한다.

대상품목은 농기계류, 비농업용 자재(축·수산), 종묘·종구, 타 지원사업 품목 등을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전품목이다.

선정된 농가는 구매기간인 10월 31일까지 구매 희망한 대행업체에서 사업비 범위 내 자부담(50%) 결재 후 농자재를 구매하면 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3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사업에 대한 농가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 지속적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농업 생산 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서비스인 2024년 농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미탄면 한탄리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장평리 LPG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평면 지역을 집중 순회한다.

특히 농기계수리원이 무상 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이며 수리비는 부품 대금이 기종당 10만 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처리한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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