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방문의 해 성공 느낌 '반짝반짝'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4월 시작박민홍 기자
반딧불이 신비탐사. /사진=무주군 |
전북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출시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9월)’를 비롯해 ‘별소풍’과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 링크된 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등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전북투어패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 “생태녹색관광을 테마로 준비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있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