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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IFS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이충우 기자

지난해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시장 전경 / 사진제공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21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1일~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120조 규모의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모든 산업인들을 위한 종합 박람회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강조했다.

역대 최대 수준인 350여개 업체, 8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고물가, 고비용, 경기침체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창업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모델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박람회 사무국은 매년 급증하는 참관객들에게 더욱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산업전'의 이원체계를 구축한다.

한 곳에서 모든 창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원스톱 창업쇼핑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프랜차이즈협회는 전했다.

'창업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소비 수요가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모든 프랜차이즈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3만여 명의 참관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들을 선보인다.

▲월드크리닝 ▲7번가피자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텐퍼센트커피 ▲치맥킹 ▲커브스 ▲탕화쿵푸 ▲지호한방삼계탕 ▲만족오향족발 ▲카페봄봄 ▲아소비 ▲본죽&비빔밥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생활맥주 ▲프랭크버거 ▲한마음정육식당 ▲더벤티 ▲김가네 ▲채선당샤브탕 ▲인쌩맥주 ▲두찜 ▲원할머니보쌈족발 등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전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토스플레이스 ▲제로아이즈 ▲비버웍스(이상 주문·결제) ▲서빙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보글봇 (이상 로봇·자동화기기) ▲GMST ▲주방마을(이상 주방·설비) ▲화이트세스코(위생) ▲노무법인일과품(노무컨설팅) ▲가현세무법인(세무컨설팅)등 유수의 파트너사들도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창업 모델과 필수 설비·제품들을 선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국가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공공기관들도 참여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참가사들의 제품·사업 제휴와 홍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챔피언스 마켓’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봬고, 쇼케이스, 비즈매칭, 피칭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맹본부, 파트너사, 바이어 등과의 가교 역할에 나선다.

산업전 입구에 자리한 ‘쇼케이스’에서는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기술 및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아, 대형 유통 바이어 및 가맹본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꼭 필요한,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홍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피칭 스튜디오’도 산업전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람회 현장에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기업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비즈·투자매칭 프로그램도 준비를 마쳤다. 인테리어, 식자재, 주방 용기 및 기기, 디지털 솔루션, 물류까지 매장 개설부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종의 신규 공급사를 발굴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와 매장운영자들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매칭을 제공한다. 동종 산업 박람회에서는 제공된 적 없던 전략적·재무적 투자, M&A등 투자매칭까지, 매칭을 희망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한편,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 글로벌 1위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한다.


이충우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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