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자 공모

콘텐츠로 먹고살기 포스터. /사진=전북콘텐츠융합진흥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은 △웹툰 △웹소설 △캐릭터 △영상 △게임 △실감 콘텐츠 등 콘텐츠 관련 모든 분야다.

선정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기술 교육,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접수는 4월 16일 오후 3시까지며,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이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 아래 ‘2024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진행한다.

도내 지역특화형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콘텐츠 예비 창작자를 위한 ‘창작랩’,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랩’ 제작지원 사업이다.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원 사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랩’을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김성규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콘텐츠로 도전을 꿈꾸는 창작자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