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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월 이용자 1900만명 생활커뮤니티 ‘당근’에 ‘소통 채널’ 개설

지역 인증한 주민에게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 실시간 제공
김준원 기자

광주 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북구랑 단골 맺기’ 이벤트를 한다는 안내 포스터. (사진=광주 북구)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북구랑 단골 맺기’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에 개설된 북구 공공프로필에 방문하여 오른쪽 상단에 있는 단골 맺기를 누른 후 구글폼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새롭게 개설된 북구 당근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프로필 이용자 콘텐츠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소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7종의 대표 SNS 채널을 운영해 최신 이슈를 반영한 구민 온라인 소통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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