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에서 전화영어·자격증 공부도…콘텐츠 제휴 확대

클라썸이 다양한 기업과 제휴 통해 콘텐츠 제공을 확대했다./사진 제공=클라썸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제휴를 통해 VOD·아티클·전화영어 등 국내 대표 콘텐츠를 확보한 플랫폼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썸은 직무별로 필요한 스킬에 따른 전문 콘텐츠를 확보하며 스킬에 따른 학습 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AI가 임직원에게 필요한 스킬 및 역량에 맞춰 최적의 학습 여정을 제시하는 'AI 러닝패스'를 오는 4월에 출시하며 향후 임직원의 스킬 및 역량 향상과 조직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클라썸은 제휴를 통해 퍼블리·민병철유폰·에듀윌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제휴한 인프런·HSG·그로우앤베터 등까지 모든 콘텐츠를 임직원이 한 곳에서 수강할 수 있다. 비용도 실제 수강한 만큼 지불하면 돼 합리적이다. 클라썸에서 비용도 정산하고 콘텐츠별 학습 데이터는 통합해 원하는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가 바탕이 돼야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에 클라썸의 강점인 소통 중심 학습 플랫폼과 AI 기술에 콘텐츠를 결합해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소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