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홍기융·김명배 각자대표 체제…"글로벌 경쟁력에 집중"
남궁영진 기자
홍기융 시큐브 각자 대표 |
이날 선임된 홍기융 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Secure OS 시장을 선구자적으로 개척해서 성공시킨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가다.
시큐브는 향후 서버보안, 특권계정관리 및 접근통제, 랜섬웨어대응기술, 생체수기서명인증 등 독자적인 기술들의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우위 확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덕규 시큐브 상무는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인증 및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신기술와 서비스 개발역량뿐 아니라 경쟁력 및 리더십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분야의 경륜과 풍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홍기융 회장 중심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기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영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