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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외계+인' 2부, 1부와 함께 '우디네 영화제' 경쟁 초청

윤가이 기자

사진 제공=CJ ENM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이어지는 해외 영화제 러브콜 속에 웃고 있다.

지난 1월 개봉했던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제공·배급 CJ ENM/제작 케이퍼필름)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CJ ENM에 따르면 최근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을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는 '외계+인' 1부와 2부가 모두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동훈 감독은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서구에서 팬덤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대와 장르가 융합된 '외계+인' 시리즈는 공상과학과 무술, 추리,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최고의 액션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을 마법 같은 모험으로 이끌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를 먼저 찾는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외계+인' 2부는 13일(현지시간) 상영된다.

윤가이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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