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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반박 불가 '로코 남주' 도장 쾅

천윤혜 기자

사진 제공=어썸이엔티

문상민이 마지막까지 '웨딩 임파서블'에 애정을 드러냈다.

문상민은 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연출 권영일/제작 스튜디오329)에서 형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지한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는 물론, 과거 사고로 인해 상처를 안고 있는 캐릭터의 아픔까지 진중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 모았다.

또한 잘생긴 비주얼에 스윗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로맨스 서사를 완성했다. 직진 플러팅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능청과 다정을 오가는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것. 여기에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 제공=어썸이엔티

드라마를 무사히 마친 문상민은 "'웨딩 임파서블'은 저에게 정말 많은 자극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라며 "스스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저조차 몰랐던 제 모습을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애정이 정말 컸던 작품인데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지한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고,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문상민에게 또 다른 모습이 있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며 "모든 배우, 스태프를 비롯해 권영일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라마를 애정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상민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윤혜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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