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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호텔, 호텔HDC와 손잡고 '보코 서울 명동' 연다

올해 중 576개 객실 규모 '보코 서울 명동' 개관 예정
최보윤 기자

(왼쪽부터) IHG호텔앤리조트 오승원 한국 대표, 패트릭 핀 아시아 개발 부문 부사장, 그래비티자산운용 김기선 CIO, 호텔HDC 문일 상무, 공상욱 사업개발팀장/사진=IHG 제공


글로벌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그래비티자산운용의 호텔 운영기업인 서울사우스게이트(Seoul South Gate), 호텔HDC와 손잡고 '보코 서울 명동(voco Seoul Myeongdong)'을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보코는 IHG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로, 보코 서울 명동은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코 호텔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현재 576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새롭게 단장한 후 올해 중 고객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오승원 IHG 호텔앤리조트 한국 대표(James Oh)는 "보코 서울 명동의 추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소식은 IHG가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2022년 처음 선보인 보코 서울 강남의 성공을 기반으로 보코 브랜드가 더욱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일 호텔HDC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호텔HDC가 프리미엄 접객 분야로 비즈니스 확장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IHG의 글로벌 스케일, 전문성 및 뛰어난 업계 평판을 적극 활용해 보코 서울 명동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HG는 국내에서 인터컨티넨탈 호텔&리조트, 홀리데이인 호텔&리조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보코 호텔 등 4개 브랜드에서 총 9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현재 3개 호텔을 추진 중이다.


최보윤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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