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전북바이오진흥원, 50개 창업기업 집중 지원

중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 지원사업' 선정
박민홍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경.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내 창업기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3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갈 창업보육센터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과학대가 함께 참여해 호남권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각 참여 기관 간 정보 및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기관별 특화된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운영으로 2년간 총 50개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창업콘테스트, 기술 및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전북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등 농생명산업 전후방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형 창업보육센터들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창업 유관기관들과 더욱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창업 거버넌스의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민홍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